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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돈가장잘버는 설렁탕 프렌차이즈 가맹점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9.2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4647
내용

돈 가장 잘버는 설렁탕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신선설농탕이 19억1300만원으로 1위 올라
하영호신촌설렁탕·한촌설렁탕·본가신촌설렁탕 순서로 매출 높아
서울지역 가맹점은 모두 연 평균 매출 5억원 넘어
 
              
 
 
 

[창업경영신문 박천수기자] 설렁탕 프랜차이즈 중에서 서울지역 가맹점 매출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쿠드에서 운영하는 신선설농탕으로 드러났다. 신선설농탕 서울지역 가맹점 연 평균 매출은 19억1300만원에 달했다. 매출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등 어지간한 패스트푸드점과 주점 프랜차이즈 매출을 훨씬 뛰어넘는다.

 

신선설농탕에 이어 하영호신촌설렁탕과 한촌설렁탕, 본가신촌설렁탕이 순서대로 매출 1~4위를 차지했다. ㈜놀부에서 운영하는 ‘놀부맑은설렁탕담다’와 ‘이병우설농탕’은 정보공개서에 매출을 공개하지 않아 이번 조사에서 제외했다.


조사 결과 설렁탕 프랜차이즈 서울지역 가맹점은 모두 연 평균 매출이 5억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지가 지난 9월 23일 기준 공정거래위 등록 가맹본부 중에서 설렁탕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서울지역 가맹점 연 평균 매출을 전수 조사한 결과다.


㈜쿠드에서 운영하는 신선설농탕은 지난 2004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2012년 말 기준 전국에 42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24개가 운영되고 있는 서울지역 가맹점 평균 매출은 19억1300만원, 전국 가맹점 평균 매출은 21억810만원으로 조사됐다.


가맹점 평균 매출 2위를 차지한 하영호신촌설렁탕은 2011년 6월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 서울 11개 등 전국에 21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지역 가맹점 평균 매출은 9억3900만원, 전국 가맹점 평균 매출은 7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연에프엔씨에서 운영하는 한촌설렁탕은 지난 1986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2012년 말 기준 전국에 직영점 4곳과 가맹점 39개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지역 가맹점 평균 매출은 5억3500만원, 전국 가맹점 평균 매출은 5억3500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북지역 가맹점 평균 매출은 10억7000만원으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신촌푸드에서 운영하는 본가신촌설렁탕은 2002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 서울 11개 등 전국에 직영점 1곳과 39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지역 가맹점 평균 매출은 5억1300만원, 전국 가맹점 평균 매출은 4억6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설렁탕전문점은 사계절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업종으로 그만큼 매출이 안정적이면서, 동시에 식재료 및 인건비 등이 매출에 비해서 비중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식사손님과 술손님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면서, 식사대용으로도 인기가 많아 포장 주문하는 손님들도 많다.


설렁탕 프랜차이즈 가맹점 중 상당수가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 업종특성상 대부분 30평형대 이상의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4시간 매출을 올릴 수 있어 매출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도심상권이나, 유흥가 인근 매장의 경우 새벽 시간대 매출이 주간 매출을 추월하는 경우도 있고, 아파트단지에 위치한 가맹점의 경우 주말에는 오피스 상권보다 더 많은 매출을 내는 경우도 많다


설렁탕전문점은 직장인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그리고 외식수요가 많은 아파트단지 등 주택상권에도 창업이 적합하다. 장기간 안정적 운영과 높은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창업자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타 업종에 비해 폐점률이 낮다는 점도 강점이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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